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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핫플15

[대구맛집/페어링테이블] 처음으로 아이랑 함께 방문한 대구 핫플, 페어링테이블 내돈내산 솔직리뷰 #1 페어링테이블의 장점 1. 핫플다운 메뉴의 맛과 비주얼 - 현재 대구에서 유명한 웨이팅 맛집, 핫플다운 맛과 비주얼을 가진 곳입니다. 점심에 먹기에 좋은 메뉴들도 있고 저녁에 데이트하면서 먹기 좋은 스테이크도, 맛있는 와인들까지 함께 합니다. 알리오올리오는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비주얼이었지만 기름범벅의 다른 알리오올리오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또한 트러플이 첨가된 감자뇨끼는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편식하는 아이도 잘 먹어준 효자메뉴라 좋았습니다. 2.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와 인테리어, 예약제 시스템 -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이 곳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웨이팅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주말에 반월당에서 식사 한 끼 하려면 30분 웨이팅은 기본인데 이 곳은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2023. 4. 11.
[청도카페/월든] 드라이브 삼아 아이랑 갈만한 청도카페 월든 내돈내산 솔직리뷰 #1 카페 월든의 장점 1. 멋드러진 유럽풍의 인테리어 - 유럽풍의 건물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스위스 그린델발트를 생각나게 하는 장소, 청도가 워낙 시골이다보니 공기가 어찌나 맑은지 아이와 함께 하기 너무 좋은 장소였습니다. 층고가 높아 아이가 천장을 봐도 좋아하고 밖에 나가 뛰어놀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였던 카페 월든이었습니다. 2. 맛있는 빵과 음료 - 청도에서 카페를 차릴 때는 다들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맛을 보유해야 멀리까지 손님들이 오기 때문에 수준급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는 물론이거니와 베이커리 메뉴들도 함께 있어 좋은 풍경과 함께 맛있는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월든입니다. 3. 정원이 아름다운 월든 -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의 정원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밥을 먹고 .. 2023. 3. 9.
[대구카페/슬로우벗베럴] 아이랑 가기 좋은 동구카페 슬로우벗베럴 내돈내산 솔직리뷰 #1 슬로우벗베럴의 장점 1. 아이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 물가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맞는 물이 있는 식탁과 동그라미, 세모, 네모에 관심이 많이 생긴 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피라미드 모양의 조형물들이 반겨주는 슬로우벗베럴입니다. 옆문으로 나가면 있는 정원과 정원을 둘러싼 거울모양은 아이가 왔다갔다 뛰어놀 때 흥미를 느끼게 해주어 잠 잘드는 밤을 선물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2.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 - 요즘 일하면서 피곤해가지고 근무중에는 하루 2잔만 마시자고 생각했더니 커피류 아닌 걸 마셔야하고, 커피류 아닌 걸 마시자니 칼로리 때문에 고민일 때는 맛있는 디카페인만한 선택지가 없습니다. 디카페인을 마실 때마다 뭔가 부족한 맛인 것 같아 고민하게 되었는데 여긴 디카페인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평.. 2023. 3. 3.
[대구 아이랑/대구 어린이 교통랜드] 아이랑 꼭 한 번은 가 볼만한, 아니 가 봐야하는 장소,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 솔직 리뷰 #1 대구어린이교통랜드의 장점 1.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은 필수코스 -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부모 혹은 삼촌, 이모라면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타요나 뽀로로, 띠띠뽀를 통해 자동차와 굉장한 친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주차장이나 도로에 겁 없이 뛰어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은 걷기 시작할 때부터 어린이집에서도 시행해 준다. 이를 부모님과 함께 할 때도 지킬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다양한 표지판과 신호등, 육교와 사거리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 2. 수성못과 범어네거리 사이에 위치한 접근성 - 아이들이 바로 타서 경험해볼 수 있는 지하철 3호선, 모노레일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3호선 라인으로 이동하기도 간편할뿐더러 다양.. 2023. 2. 13.
[대구카페/팔공산] 팔공산 아래 가장 핫한 카페, 베르겐 에스프레소 바 내돈내산 솔직리뷰 #1 베르겐 에스프레소바의 장점 1. 에스프레소를 메인으로 하는 만큼 맛있는 커피와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었던 “대파 크림치즈” - 핫플들만 찾아다니다 보니 준비도 안된 채 오픈하는 카페들로부터 맛없는 커피 맛을 보고 난 뒤로는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녔다. 커피 맛을 예민하게 따지지는 않지만 산미보단 묵직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베르겐 에스프레소바는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또한,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는 "대파 크림치즈"는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충분했고 예상치 못한 맛의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시 가도 꼭 먹어야지 그러니 꼭 다시 가야지 하게 된 맛들이다. 2. 핫플들 사이 위치하면서도 놓치지 않은, 창밖으로 보이는 팔공산의 숲 - 팔공산까지 가서 자연과 함께 하지 못 한 커피숍을 가면 굳이..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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