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랑/대구 어린이 교통랜드] 아이랑 꼭 한 번은 가 볼만한, 아니 가 봐야하는 장소,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 솔직 리뷰

#1 대구어린이교통랜드의 장점

1.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은 필수코스

 -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부모 혹은 삼촌, 이모라면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타요나 뽀로로, 띠띠뽀를 통해 자동차와 굉장한 친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주차장이나 도로에 겁 없이 뛰어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은 걷기 시작할 때부터 어린이집에서도 시행해 준다. 이를 부모님과 함께 할 때도 지킬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다양한 표지판과 신호등, 육교와 사거리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

 

2.  수성못과 범어네거리 사이에 위치한 접근성

 - 아이들이 바로 타서 경험해볼 수 있는 지하철 3호선, 모노레일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3호선 라인으로 이동하기도 간편할뿐더러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하고 있다. 또한 10여 개의 어린이 공원들이 근처에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하는 놀이터들을 같이 가기도 좋다. 예를 들어, 황금어린이공원이나 대경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만한 좋은 놀이터이니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3.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볼거리가 가득

 - 실외에는 실제 도로를 소형화해놓은 듯한 시뮬레이션 거리가 있다면 실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토바이나 자동차 타보기, 각종 체험프로그램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추우면 안에 들어가서 하나씩 체험해 보고 밖에 나가는 길에 실제로 실내에서 체험했던 것들을 적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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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구어린이교통랜드의 단점

 

1. 헷갈리게 되어 있는 주차장 그리고 내비게이션

 - 내비게이션을 치고 찾아가면 보통 어린이회관 공영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준다. 반드시 [동산초등학교]를 검색하여 옆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가서 주차하길 바랍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오르막길을 걸어서 10분은 걸어갔다가 나올 때는 추워서 혼자 달려서 차 끌고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2. 안내자의 부재

 - 입장료가 무료임에도 안내하시는 분은 로비에만 계셔서 아이들이 궁금한 것은 오로지 부모의 몫으로 답해줘야 한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혹시나 헷갈리는 표지판이나 애매하게 알고 있는 부분은 명확하게 공부를 하고 가시는 편이 좋다. 또한 평일에 단체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교육을 오기 때문에 무작정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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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구어린이교통랜드의 총평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는 반드시 체험해봐야 하는 필수코스이다. 사실 돌만 지나도 아이들이 걷고 뛰고를 시작할 때라 교육을 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많은 교통수단들을 경험하게 되니 계속해서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3~4세가 되면 킥보드를 타기 시작하니 킥보드를 들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5세가 되면 자전거를 타기도 하니 해마다 새로운 교통수단과 함께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