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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출산선물/아기 목욕용품] 아이 있는 집에 선물하기 딱인 육아 아이템,센스있는 친구, 혹은 남편의 시작(feat. 아기 샤워캡, 프롬유 샤워핸들)

by 우원이아빠 2023. 4. 3.

아기 목욕 꿀템 1. 프롬유 샤워핸들(아몬드 색상)

1. 물을 담아두지 않고 샤워하는 형식으로 가능하다는 장점

 - 아이를 키우다보면 물에 담아서 목욕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샤워로 끝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프거나 열이 나서 체온조절을 위한다거나 예방접종이나 수액 맞은 날에는 목욕을 하지 못 합니다. 그 때 샤워하듯 간편하게 씻길 수 있는 꿀템이 바로 프롬유 샤워핸들입니다. 부모의 또다른 손이 되어주는 아이템, 아프지 않게 안아주고 저 위에 장난감을 하나 붙여준다면 아이도 부모도 편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2. 엄마들의 아픈 손목을 보호해줄 수 있다.

 - 첫 째때는 아이가 너무 말라서 몰랐는데 우리 둘째는 6개월에 몸무게 10키로를 찍은 우량아스타일이라 손목 힘이 장난아니게 많이 듭니다. 특히 와이프는 출산후 안그래도 뼈가 쑤실텐데 아이가 무거우니 더 힘들어했습니다. 목욕을 남편이 전담해서 하면 좋지만 가끔 늦거나 출근했을 때 씻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프롬유는 정말 희대의 꿀템이 되어줍니다.

 

3. 목욕뿐만 아니라 응가했을 때 처치가 아주 간편하다.

 - 아이가 응가했을 때, 물티슈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 항상 엉덩이를 씻겨줍니다. 그 때 한 손으로 받쳐 들고 있으면 아이도 힘들고 나도 힘든데 프롬유 샤워핸들은 모두가 편안하게 해줍니다. 없을 때는 이게 뭔 도움이 되겠냐했었는데 사고 나니 없으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이템이랍니다. 육아템 선물하기로도 딱입니다.

 

 

아기 목욕 꿀템 2. 아기 샤워캡

1. 대부분의 아이들 물공포증의 시작이 바로 머리감기인데 이를 피하게 해 줄 아이템

 - 같은 아빠로서 이런 것 없어도 된다는 주의였지만 아이가 물놀이를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눈감아눈감아'를 하면서 머리를 감겼는데 그 때마다 아이가 얼마나 무서워하고 자지러지게 우는지, 아이가 울면 부모가 바꿔주어야합니다. 물을 공포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샤워캡! 남편들 정말 이건 필수랍니다.

 

2. 머리둘레에 맞출 수 있는 똑딱이 조절버튼

 - 똑딱이 조절 버튼 덕분에 첫째도 둘째도 모두 같은 아이템을 쓰고 있답니다. 단순히 몇 개월용이 아닌 6개월 아이와 40개월 아이가 같이 쓰고 있는 좋은 아이템, 한 번 선물하면 3년이상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라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임신한 친구가 있다면 초기에는 다들 아가옷이나 겉싸개 등을 생각하는데 이런 선물을 한다면 본인의 센스를 돋보이게 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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