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롭스의 장점
1. 무려 프리미엄자일로스 수제사탕 이라는 점:D
- 프랑스의 유명 설탕인 라빠르쉐와 당 흡수율을 40%나 줄여주는 유기농 자일로스 설탕을 통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미 크나큰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는 것 중 사탕이나 젤리, 새콤달콤 같은 류의 종류 중 그나마 이가 덜 상하는 건 이에 남아서 붙어있지않는 사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것보단 사탕을 주는 편인데 그 사탕 중에서도 저런 장점이 있는 사탕이라면 부모로서는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 그 독창적인 디자인과 맛이란
- 들어가자마자 놀라게 되는, 아니 들어가기도 전에 바깥에서 아이들의 눈을 휘황찬란하게 해주는 드롭스의 사탕들은 정말이지 너무 이쁘게 생겼습니다. 어른이 보기에도 혹할 정도인데 아이들의 눈에는 오죽하겠습니까. 장미모양, 별모양, 곰돌이모양과 토끼모양까지 정말이지 너무 이쁩니다. 이쁜데다가 건강까지 생각했으니 안 사줄 이유가 없습니다.
3. 선물용으로도 제격
- 저 가게 앞의 포스터문구가 보이십니까. "남자들아 또 날닥쳐서 뻔한 선물 할거니?"에 뜨끔하여 방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화이트데이(3/14)를 앞두고 그냥 넘어가기엔 그간 잘못한 것들이 많은 아빠들이거나 남자친구들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테니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선물용으로 제격인 '달달 하트케이스'나 다른 세트메뉴 같은 것이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 드롭스의 단점
1. 아이들의 눈높이에 있다
- 아이가 없는 집엔 장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있다는 점은 정말이지 부모가 한치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이쁜 사탕이라니, 이쁜데다가 사탕이니 아이들의 관심이 절로 가서 다 잡아가지고 툭탁툭탁 하다보면 깨부시고, 그러면 사야합니다. 그래서 부모에게는, 죄송하지만 단점일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드나 유리막 같은 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 막대가 조금 길다.
- 막대가 조금 긴 편이라 짧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가 목에 콕 쑤셔넣으려고 하기도 했으나 환경을 생각해서 저 길이면 일반 츄파춥스 두개 정도의 길이는 되어보이기에 이 부분은 좀 짧아져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3 드롭스의 총평
- 가까이에 있었다면 분명 화이트데이날 장사 대박났을 집. 집 근처였다면 우리 아이 추파00보다는 이 것을 훨씬 자주 먹였을 것 같습니다.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마트에서 과자류 사주는 것보다는 이 곳에 한 번 들려서 아이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어주고 건강한 사탕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요, 드롭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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