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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원 아이랑/창원단감테마파크] 아이랑 가기 너무 좋은 창원핫플 창원단감테마파크 솔직리뷰

by 우원이아빠 2023. 5. 31.

#1 창원단감테마파크의 장점

1. 넓은 야외정원과 함께 어우러진 민속촌 볼거리

 - 넓은 잔디마당이 있어서 아이들이 플라잉디스크도 날리고 비눗방울 놀이, 에어로켓 등 다양하게 놀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속촌이 잘 되어있고 꽃과 나무 조경들이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서 한 바퀴 둘러만 봐도 4세 남아의 낮잠 전 체력을 모두 소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꿀팁은 곳곳에 퍼진 빨주노초파남보 바람개비가 있어 아이와 어딨을까? 하면서 찾아다니면 한 바퀴 돌면서 잘 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동물들을 볼 수 있어 동물이 숨어있다는데 어딨을까~? 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2. 잘 꾸며진 실내공간과 특산품(+노인일자리 창출)

 - 요즘 날이 조금 더워지고 있는데 더울 때 해를 피할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은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할머님과 함께 했는데 할머님은 그늘에서 쉬시다가 조금 덥다 싶으면 실내에서 앉아있을 수 있고, 실내에 심심하지 않게 관람할 것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층에는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었는데 1,500원, 2,000원 하는 저렴한 음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메뉴도 다양해서 밀크쉐이크, 청포도에이드 등 맛있는 음료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3. 주남저수지, 도남서원이 바로 인근에 위치함

 - 정말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주남저수지 앞에서 오리고기를 맛보고, 저수지 구경도 하고, 포토존으로는 차로 5분 거리 이내에 있는 '주남돌다리'에서 사진도 찍으면 참 좋은 코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름 이름 있는 도남서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거기까지 들려서 문화재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2 창원단감테마파크의 단점

1. 공사중인 부분이 너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음.

 - 잔디밭에 공사 중인 무대가 있었는데 관리가 허술해서 아이들이 호기심에 마구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리케이드를 조금 더 아이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애는 못 들어가고 위험하다고 얘기했지만 다른 아이들은 멀리 그늘 막에서 쉬고 있는 부모님들이 놓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2. 실내공간이 체험위주가 아닌 관람위주임.

 - 아이들이 있는만큼 가끔 밖에서 하는 행사 말고 실내 테마파크 자체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3 창원단감테마파크의 총평

 -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해서 그런지 너무 좋았던 곳, 넓은 잔디공원과 동물, 식물이 함께 있고, 바람개비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들과 그 모두를 둘러싼 작은 냇물에 실내공간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창원에 방문할 때면 꼭 한 번 갔으면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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