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로웨이브(물 결 흐름)의 장점
1. 마그마를 구현한 독특한 형식의 인테리어
- 요즘 어딜 가나 비슷한 느낌의 카페들이 많지만 이곳은 아이랑 가기에도 좋은, 차별성이 있는 커피숍이었다. 아직 35개월의 아이에겐 마그마란 개념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보여주며 새로운 개념을 깨워준 것 같아 공부하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좋았던 곳,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모래를 만져보고 좋아한 곳, 흐르는 물에 졸졸졸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었던 곳, 바로 플로웨이브였다.
+ 화장실까지 아주 정열적인 빨간 빛으로 되어 있다. 이는 사진보다 직접 가서 놀라길 추천합니다.
2. 실컷 떠들어도 되는 그 곳, 3개 동의 별채 예약 가능
- 네이버 예약을 통해 별채를 예약할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별채에선 더 가깝게 물이 졸졸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는 부모입장에서는 맘껏 소리 지를 수 있고 눈치 안 봐도 되는 별채를 추천한다. 우린 늦은 밤손님들이 적은 시간에 방문해서 눈치 볼 필요 없이 있느라 따로 예약은 안 했지만 방문해서 갔을 때 손님이 많으면 바로 실시간 예약하려고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
- 5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 13세 이하는 5천원, 성인은 8천 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현재 할인요금)
- 한 번 예약할 경우 2시간씩 이용가능
3. 커피맛은 합격, 과연 다른 메뉴들은?!
- 우린 협재수우동을 먹고 갔기에 커피만 마셨는데 다른 사람들은 메뉴들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보았다. 사실 맛은 모른다 안 먹어봤기에. 다만 그 아란치니는 먹어보고 싶었다는 점. 너무 이쁜 메뉴들이 즐거운 향과 함께 서빙되었는데 야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났다. 아, 물론 커피 맛은 합격! 다만 와 맛있다는 아니고 나쁘지 않네 정도였다.
#2 플로웨이브(물 결 흐름)의 단점
1. 네비가 착오를 일으킬 지경의 입구
- 현대차 순정네비를 틀고 갔는데 지나치고 말았을 만큼 좁은 길을 통해 지나가야한다. 렌터카가 코나였기에 망정이지 펠리세이드나 카니발이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은 입구이다. 초보운전인 사람들은 밤에 가기를 지양해야 할 만큼 어려운 입구.
#3 플로웨이브(물 결 흐름)의 총평
- 다음에 낮에 꼭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 두 가족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독채를 예약해서 식사도 함께 했으면 하는 플로웨이브이다. 밝을 때 애들이랑 왔으면 밖을 뛰어놀고 아이랑 모래놀이도 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에 재방문의사가 매우 높은 곳으로 다른 사람들도 가족단위라면 저녁시간보다 낮시간을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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