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꿀벌테마공원] 칠곡 아이랑 가볼만한 곳 꿀벌테마공원 내돈내산 솔직리뷰

 

#1 칠곡 꿀벌테마파크의 장점

1. 무료입장임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 당연히 입장료가 있을 줄 알았는데 무료입장에 한 번 놀라고, 무료입장이라 조금 불안했던 맘이 있었는데 할 게 많아서 놀랐다. 입장하자마자 느린 우체통 한 번 딱 작성해 주시고, 주말에 상영하는 영상도 볼 수 있고, 다양한 벌집들과 꿀벌들을 구경할 수 있다. 꿀벌모양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책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도 읽고, 가장 인기가 좋았던 건 바로 레고벽이 있어서 그곳에서 아이들 이름을 레고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2.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야외와 스마일 상회

 - 넓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고 그곳에서 강아지들도 뛰어놀고 있고 아이들은 공차기 놀이도 할 수 있다. 그만큼 넓은 장소인데 바로 앞에 스마일 상회에서 아이들이 먹을 것과 어른들 마실 커피도 판매하고 있으니 날씨가 춥거나 더울 경우 안에서 쉬다가 다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3. 좋은 꿀을 구입 가능

 - 아이 키우다 보면 조심해야 되는 것 중 하나가 꿀인데 일단 우리 아이에게 맞다 싶으면 그다음은 바로 좋은 꿀을 구매하는 것이다. 지내다 보니 편리했던 것이 바로 '꿀스틱'인데 여기는 스틱으로 포장된 꿀을 판매하고 있어서 몇 개 구입해 왔다. 맛도 좋고 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얼마나 편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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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칠곡 꿀벌테마파크의 단점

4세 이하는 꿀뜨기 체험을 할 수 없고 평일에는 상영하지 않는 영상관

 - 5세부터 체험할 수 있는 꿀뜨기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으나 우리 아들은 이제 35개월이기에 해볼 수가 없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으나 이는 다음에 채워주면 되는 부분이라 다음을 기약해 본다. 그리고 이젠 영상을 좋아하는데 평일에 방문해서 영상을 볼 수 없었다. 이 또한 주말에 다시 올 명분을 주었기에 뭐, 다음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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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칠곡 꿀벌테마파크의 총평

 - 대구 근교에 살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기를 추천해 보는 장소이다. 칠곡보를 앞에 두고 있기에 실컷 구경하고 근처에 위치한 '러키더키'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해 보는 것을 같이 추천한다. 아이들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장소가 있었다. 꿀벌테마파크는 5세 이상인 아이가 가서 벌꿀 뜨기 체험까지 같이 해보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앞에는 호국기념관도 있으니 거기까지 함께 방문한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 꿀벌테마파크는 1시간 정도 소요하면 딱 안성맞춤인 장소인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