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서목재문화관의 장점
1. 깨끗하게 관리된 목공예 제품들
- 타임제로 운영하는 만큼 관리가 아주 잘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깨끗한 환경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을 찾는다면 이 곳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잘 스며드는 햇볕과 나무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힐링이란 무엇인가 찾을 필요없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부모님들도 상상하지 못한 나무로 만든 목공예품들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처럼 신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예약제 시행
가. 나무상상놀이터(개인 오후)
- 13:00~15:00, 15:30 ~ 17:00
- 2타임으로 운영됨
- 1회 20명 제한
- 만 6세 이하 예약 가능(미취학아동)
나. 목재체험(유아어린이 가족체험) - 유료
- 일요일 오전 10:00 ~ 11:30
- 일요일 오후 14:00 ~ 15:30
* 예약 필수 *
https://dalseowood.kr/index.do?menu_id=00000670
3. 물품보관소와 기타 전시실과 체험실
- 물품보관소가 있냐없냐는 정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진 집이라면 알 수 있다. 한 짐 들고 간 가방을 나갈 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분명히 큰 장점이다. 또한 보통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기 마련인데 일찍 도착해도 옆에 구경할 전시실과 체험실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30분 전에 와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달서목재문화관의 단점
1. 지인들과 함께 가려면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 우리 가족끼리만 가거나 내 아이만 데려가기 위해서는 꼭 한 두자리씩 비어있어서 예약하기가 수월했으나 지인과 함께 가려고 하니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았다. 한 타임에 인원 제한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노는 장점이 분명 존재하지만 아이들로 인해 또 이렇게 대기하는게 늘어난다는 현실이 마냥 안타까울 따름이다.
#3 달서목재문화관의 총평
- 근처에 살았다면 분명 자주 갔을 달서목재문화관이다. 청결함과 아이들의 즐거움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친환경적인 나무를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아이템들은 아이들이 입에 집어 넣으려고 해도 크게 걱정되지 않아 더욱 좋다.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장점들로 충분히 커버되고 이해되는 부분이라 멀리서 오는 지인들이나 달서구를 들를 일이 생긴다면 한 번 예약을 시도해서 방문해 보았으면 좋겠다.
* 마지막 사진은 달서목재문화관에서 놀고 난 뒤 방문한 '카펠라' 카페이다. 차량으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한 대형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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