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경산카페/우즈베이커리] 아이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카페,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 경산점 내돈내산 솔직리뷰

by 우원이아빠 2023. 5. 3.

#1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의 장점

1. 숲과 어우러진 카페(6월엔 수국철)

 - 바로 뒤의 경산의 두번째 산인 백자산이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부모들이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아이들이 숲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나비가 날아다니고 민들레씨가 흩날리는 곳, 작은 탱탱볼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흙과 솔잎, 솔방울을 가지고 노는 곳인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입니다.

 

2. 정말 다양한 디저트, 그 와중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 날이 가면 갈수록,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다양해지는 우즈베이커리의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약과는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스테라, 쿠키도 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빵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것까지 정말 넓은 폭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곳입니다.

 

3. 넓은 공간과 더불어 존재하는 노키즈존

 - 아이들이 있는 부모로서 노키즈존이 반갑기는 처음이랄 수 있었습니다. 따로 크게 노키즈존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뛰어놀고 이야기하는데 부모로서 다른 손님 눈치를 덜 볼 수 있었습니다. 넓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노키즈존으로 있어 아이들의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선호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의 단점

 - 교통이라고 해야 될 지 신호체계라고 해야 될 지 조금 애매한 부분인데 가보신 분들은 알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딱 정면에 있는데 좌회전하면 좌회전 꺽자마자 들어가야하고 백천동쪽에서 오면 우회전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으나 나갈 때 바로 좌회전을 못받고 한의대까지 가서 유턴을 해야 하는, 조금은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의 총평

 - 날이 좋은 날이면 언제라도 좋은 곳, 경산에서 1위 카페는 오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강력한 라이벌인 우즈베이커리입니다. 숲과 자연, 동물과 식물, 이쁜 꽃들과 더 이쁜 아이들 그리고 웃음소리가 함께 있는 곳, 맛있는 디저트와 괜찮은 맛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우즈베이커리 포레스트를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