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맛집/한미식당] 칠곡 왜관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한미식당 내돈내산 솔직리뷰

#1 한미식당의 장점

1.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출연한 전통의 맛집

 - 무려 40년간 판매된 한미버거는 200만개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광고할만큼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직접 먹어보니 옛날에 먹어본 대학교앞 작은 자동차에서 팔던 햄버거, 노량진 앞에서 먹던 햄버거가 생각나는 맛인데 왜이리 맛있는지, 전통의 맛집이다보니 TV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될만큼 유명한 장소입니다.

 

2. 다양하고도 신박한 메뉴들

 - 미군부대 앞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사장님이 약간 진취적이신지 모르겠으나 메뉴들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다양해져가고 있습니다. 코던블루나 치즈시내소 같은 경우는 다른 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이고 그런 만큼 타지에서 온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여러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로 한미식당을 골랐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처음 먹어보는 메뉴를 소개시켜주기 위함도 있었는데 맛있게 잘 먹어주어서 성공적이었습니다.

 

3. 미군부대 앞이라 이색적인 카페와 가게들이 함께 있다는 점 

 -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인 아메리칸 레스토랑, 진한 홍차라떼가 맛있는 샘스플레이스 등 이색적인 장소들이 함께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한미버거만 먹어보고 다른 매장들을 들려 맛집을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차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입문시켜버릴 수 있을만큼 맛있는 샘스플레이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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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미식당의 단점

1. 주차공간 협소

 - 이쯤되면 맛집들의 공통점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주차장 문제. 마찬가지로 미군부대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근처 골목이나 미군부대 담벼락 쪽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조금 걸어오셔야 합니다. 석전중학교까지 가서 주차하고 온 지인들도 대다수였답니다.

 

2. 버거킹이 생각나는 비슷한 맛

 - 버거킹의 버거들도 다양하지만 와퍼버거로 거의 통일된 맛이 느껴지듯 이 곳에서도 돈까스와 치즈시내소, 로돈 들에게서 케첩과 돈까스 소스의 비슷한 맛들이 나서 분명 맛있고 한 번씩 먹으면 좋겠지만 매일 다른 메뉴를 먹더라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 점. 그래도 타지역에 있어 꼭 한 번씩 생각나는지라 갈 때마다 들려서 사오긴 합니다만 단점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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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미식당의 총평

 - 역시 칠곡대표 맛집이라는 점은 의심할 수가 없었습니다.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기도 딱인 이 곳은 아이와 함께하기도 적절했습니다. 한미버거는 특유의 그 맛이 굉장히 간편하고 맛있었고 돈까스는 아이와 나눠먹어도 배불리 먹을만큼 양이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대표메뉴인 치즈시내소보단 로돈과 햄버거를 먹기로 추천합니다.